목원대, 2017년도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2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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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7년도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25명 배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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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목원대>

목원대는 이달 초 발표된 2017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사에서 중등 23명, 유치원 2명 등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목별로는 음악 11명, 미술 5명, 국어 2명, 영어 1명, 유아 2명 등이며, 교육청별로는 경기교육청이 6명, 경남교육청 3명, 대전교육청 2명 등의 순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1명이 사립중등교원으로 임용됐으며 19명의 졸업생이 유치원 신규교사로 임용됐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동ㆍ하계 방학기간엔 각 과목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임용사관학교’를 열고 있으며, 전공별 교원임용 집중특강인 ‘교사 임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지원을 해 온 결과, 2015년도 24명, 2016년도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박노권 총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원대 사범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현재 7개의 교육학과를 운영 중이며, 전국에서 1000여명의 동문교사들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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