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17년도 전국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세종시의 2017년도 표준지공시지가(2,271필) 상승률은 7.14%로 지난해(13.1%)보다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제주(18.66), 부산(9.17)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안정적인 도시 정착으로 올해 상승폭이 최근 5년간 상승폭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