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고유 생산혁신 시스템’으로 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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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고유 생산혁신 시스템’으로 미래 준비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4.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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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품질 혁신활동으로 고품질 원자력연료 공급…4차 산업혁명 대비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엄격한 품질점검을 수행 중이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고유의 생산혁신활동인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를 활용, 지속적인 현장개선과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통해 고품질ㆍ무결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한전원자력연료는 KIPS 활동을 통해 재변환 변환로 개선으로 4억여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39건의 TPM 활동, 32건의 6시그마 활동 및 1271건의 제안활동을 통해 31억여 원의 유형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해 회의 중인 직원들 모습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올해에도 다양한 개선ㆍ제안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KIPS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장치와 장치 간 정보화 기술개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등 융ㆍ복합화된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통해 단계적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16년 연속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도 레이저 용접공정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 역량을 공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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