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
상태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5.2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5월 25일(목) 오후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선규 (주)한화대전사업장장 조항주 (주)한화종합연구소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유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주)한화대전사업장과 (주)한화종합연구소는 사업비 2천7백50만원 후원하며 친환경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아동들에게 친환경적 성장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각 학교의 활동 주제로는 신탄진초등학교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환경교육’ 대전산서초등학교 ‘농어촌학교의 특색을 활용하여 텃밭 작물재배 및 환경교육,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 대전장대초등학교 ‘학급 대표로 구성된 장대천(川)사랑 탐험대를 발대하여 학교 주변의 반석천과 유성천에서 환경미화 및 지역 환경 탐험 학습’ 대전문정초등학교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숲, 기후, 물사랑 체험’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아이들의 교육과 친환경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기업과 NGO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규 (주)한화대전사업장장은 아이들과 임직원이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임직원들에게도 소중한 기억과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이 사업이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한화대전사업장에서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항주 (주)한화종합연구소장은 미래사회에서 친환경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 것이고 그 중심에 있는 아이들도 중요하다 그런면에서는 아이들과 친환경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한화종합연구소에서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친환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해주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에 감사드린다고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