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30일까지 폭력에 대한 지역 사회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13일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대전 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전문 강사들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 대상 범위를 비 의무대상인 일반 주민까지 확대해 폭력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 13일 관저권역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6대 권역으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 교육을 기점으로 교육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아동과 여성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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