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동구청장 한현택)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박종식 동구지역자율방재단장과 지역 내 방재단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지역자율방재단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행은 곧 있을 을지연습과 재난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안내를 하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활동으로 재난발생시 주민대피와 응급 복구 활동, 재해취약시설 현장 예찰 및 점검 등과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참여했고 특히 용전동 화재사고 수습과 청주 수해 피해지역 지원 등 재난 현장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며 아울러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 동구 건설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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