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8월 19일(토)부터 9월 10일(일)까지 대전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을 통해 대전지역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특별영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총 3편의 주제로 3분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제작되어 선보임으로써 대전스카이로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대전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최대 캐노피 스크린에서 영상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한여름밤의 사진산책 특별영상전”은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중 대전지역 30명의 사진 동우회 작가의 작품을 ‘꽃에 취한 하루’, ‘삶을 돌아보다’, ‘마음속 풍경을 보다’라는 주제별로 영상을 재구성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대청호오백리길’,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프랙탈거북선’, 그리고 ‘대전헤어아트작품전’에 이어 네 번째 기획영상전으로 대전지역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발굴·상영함으로써 대전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