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은 편도 암을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67세)을 위해 도배 장판,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이 파랑새봉사단(회장 이창섭)과 갈마2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윤규)와 연계해 마련됐다.
혜택을 받은 이 모 할머니(67세)는 형편이 어려워 이사을 온 후 25년 동안 한 번도 도배 장판을 교체하지 못했다”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상 갈마2 동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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