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 금강생태환경순례단 대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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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 금강생태환경순례단 대전 방문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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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수우)는 9박10일(7월16일~7월26)일정으로 전북 장수군에서 충남 서천군(금강전망대)까지 총 연장 400km 금강일대의 4대강 사업구간을 순례하고 있다.

대전지역은 7월 20일 갑천지역을 돌아본다.

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원회는 4대강 사업의 부당함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낙동강 도보순례”에 이어 올해 금강을 순례하게 되었다.

금강의 경우 중상류 지역에서는 본류보다는 지천인 미호천과 갑천, 유등천 등에서 금강살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강생태환경순례단”은 19일 미호천 작천보 구간을 돌아본데 이어 20일 갑천 가수원교부터 금강합류지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국민참여당 청년당원들의 “금강생태환경순례”는 4대강 사업의 위험성과 부당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파괴와 그에 대한 관리체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실사하는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금강 순례단은 갑천지구 순례를 마치고 20일 오후 8시 대전시민광장 사랑방(서구 만년동 245번지)에서 이순재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사무국장의 “하천개발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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