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충청권서 인명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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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충청권서 인명사고 잇따라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7.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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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충청권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은 밭일 중 의식을 잃고, 지난 18일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또 한명 역시 충청권에 거주하는 89세 여성으로 논일 중 열탈진으로 쓰러져 19일 사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폭염 기간 중 특히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면서 “폭염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 8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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