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내년 1월 6일 오전 9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 나선다. 원서접수는 당초 다음달 30일부터였지만 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늦춰졌다.
목원대는 이번 정시에서 ‘가’군 63명(수능위주 11명, 실기위주 52명), ‘나’군 263명(수능위주 140명, 실기위주 123명), ‘다’군 45명(수능위주) 등 모두 371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신학과(7명)와 영어교육과(4명)가 100% 수능위주로 선발하며, 성악뮤지컬학과(7명), 작곡재즈학부(10명), 관현악학부(14명), 피아노과(14명), 국악과(7명)가 수능위주 선발을 한다.
전형기간은 내년 1월 10~18일이다.
‘나’군에선 영어영문학과 등 인문대학(22명), 경영학과 등 사회과학대학(27명), 생의약화장품학부 등 테크노과학대학(32명), 건축학부 등 공과대학(44명), 미술교육과 등 사범대학(15명)이 수능위주 선발을 한다.
또 음악교육과(13명), 스포츠건강관리학과(9명), 미술학부 등 미술ㆍ디자인대학(94명), TV영화학부(7명)가 실기위주 모집을 한다. 전형기간은 내년 1월 19~27일까지다.
‘다’군에선 역사학과(3명), 사회과학대학(20명), 수학과(2명), 정보통신융합공학부(8명), 사범대학(12명) 등 모두 수능위주 선발을 한다. 전형기간은 내년 1월 28일~2월 5일까지이다.
수능위주 ‘가’ ‘나’군은 100% 수능으로 선발하며, ‘다’군의 역사학과와 수학교육과는 수능 70%ㆍ면접 30%로 선발한다.
실기위주 ‘가’군의 음악대학은 수능 10%ㆍ실기90%로 선발하며, ‘나’군의 음악교육과는 학생부 20%ㆍ수능 30%ㆍ실기50%, TV영화학부는 수능 20%‧실기 80%로 선발한다.
합격자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