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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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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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2월 20일(수) 오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환경으로 작은 선물조차 받지 못하는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1,004명에게 성탄 선물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연말과 즐거운 추억을, 자원봉사자에게는 후원에 대한 보람을 제공하고자 열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꼬마산타 율동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타서포터즈 박지헌(가수 V.O.S) 단장의 출정식 선포와 올 한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애쓴 5명의 아동복지 유공자(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투데 대전광역시치어리딩협회 임한나 회장 초록우산 산타클럽 이종응회장)의 대전시장상 표창 대표산타인 배우 유하나씨 가족의 선서문 낭독 소원 풍선 날리기 가수 V.O.S 박지헌씨의 축하공연, 1,004개 성탄선물 포장 자원봉사활동 후원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200여명의 다양한 자원봉사자들도 손을 걷어붙였다. 철도공익복지재단 대전세종맘스베이비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이일회 한전KPS대전송변전지사 한전KPS플랜트사업센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전원자력연료 대성식품 팔도맛김치 LG화학기술연구원 SPAD(대전광역시학생회장연합) 서구자원봉사연합회 DCE(대전커피어울림) CMB 충청방송 청년 푸드트럭 협동조합에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본부장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1년 중 가장 설레는 날이다. 소외받는 아이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전의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타서포터즈 박지헌 단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1,004명의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설레고 기쁜 마음이 아이들에게 늘 함께하도록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산타가족으로 참석한 배우 유하나씨는 “우리 가족을 대표산타가족으로 초대해줘서 감사드린다. 성탄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며, 각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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