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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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20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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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오는 12월 31일(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30분까지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7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스카이로드 관람객 및 으능정이거리 방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사다난 했던 丁酉年(정유년)을 보내고 희망찬 戊戌年(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며 다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오후 8시부터 9시에는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친구·연인·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스카이로도의 형형색색의 콘텐츠 영상쇼와 함께즐기는 DJ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저녁 9시0~11시30분에는 戊戌年(무술년)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분장을 하고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다정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 찍는 ‘강아지 코스프레’, 새해를 맞아 바라는 소망을 쪽지에 적어 보는 ‘소망트리’ 퍼포먼스, ‘키다리 삐에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30분에는 관람객들과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을 인터뷰도 하고 간단한 즉석 게임· 댄스 경연 등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새해소망 인터뷰 및 레크레이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신나는 ‘K-POP 퍼포먼스’와 ‘보컬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대전스카이로드의 길이 214M, 폭 13.3M의 대형스크린에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되는 타종식 행사를 생중계하여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대전스카이로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인지도 향상 및 홍보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카이로드와 함께 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민들 모두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8월중에 개최하는 스카이로드 대표행사인 ‘버닝로드’가 함께 개최되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벌어지는 타종식 행사를 생중계하여 올해 2회째를 맞는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대전의 대표적인 신년맞이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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