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1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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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1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2.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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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선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구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2년에 한번 시행된다.

구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27개 평가 항목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882개소(이용업 119, 미용업 763)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이용업은 최우수 12개소, 우수 12개소, 일반 51개소와 미용업은 최우수 72개소, 우수 466개소, 일반 225개소에 해당 등급을 부여했다.

구는 84개의 최우수 업소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해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BEST업소 표지판 부착,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위생관리업소의 질적 향상과 주민이 만족 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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