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장, 식중독 예방관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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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장, 식중독 예방관리 현장방문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5.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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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대병 청장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및 대형음식점(뷔페) 등을 지난 6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등 식중독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 청장은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음식물 섭취 시에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며, 급식시설에서 사용되는 주방기구 등은 충분한 세척과 소독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자리에는 대전시교육청과 서구청 위생과 및 학교 급식 관계자가 참석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관련 업계가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고, 식재료 공급업소와 뷔페 등 다중 이용시설 운영자로부터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요청받았다.

대전식약청은 방문업계에서 수렴된 애로사항을 식품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기로 하고, 관련 업계에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지난달 13일부터 학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 내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평가해 주는「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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