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안양 잡고 2연승과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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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안양 잡고 2연승과 상위권 진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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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대전시티즌이 안양FC전에서 2연승과 함께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대전은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6라운드를 경기를 치른다.

한풀 꺾였던 기세가 되살아났다. 대전은 지난 1일, 광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FA컵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시즌 2승을 기록하며 6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다. 1위 부천을 제외하고는 상위권 팀들과의 승점차가 크지 않다. 2위 성남과의 승점 차이는 단 3점, 한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다음 상대는 최하위 안양이다. 안양은 5경기에서 2승3무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연승을 이어가기에 최적의 상대다.

이번 경기 역시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 가도에프는 지난 광주전 결승골이자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예열을 끝냈다 후반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른 키쭈 역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안양전 승리로 상위권 진입의 반등점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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