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8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 직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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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18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 직무체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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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진규)는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2018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재학생 직무체험’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이 재학 중 산업체 현장경험을 쌓고 진로탐색 및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가 학생들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현재 한밭대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30명의 학생들이 직무체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험기간은 여건에 따라 1개월부터 6개월까지 다양하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6월 29일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가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기본적인 직장예절과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7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직무체험에서는 도로교통공단 한국메카 등 26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현장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씨애치씨랩에서 직무체험 중인 안동엽 학생(경영회계학과 4학년)은 회사에서 회계 관련 업무에 배치돼 전공과 관련 있는 직무체험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직무체험을 잘 마무리 하고 졸업 후에는 이 회사에 꼭 입사해서 회사 발전에 기여해야겠다는 큰 포부를 갖게 됐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밭대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은 대전시의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기업에서 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기업의 구인난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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