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원주 = 이준희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2월 19일(수) 홍천국유림관리소서석경영팀사무실에서합리적인 경영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광원리 등 6개리의 이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해관계자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참석하였으며, 주요내용인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국유림경영관련 의견수렴창촌경영계획구에대한일반현황 및 산림현황 전차기(2009년∼2018년) 경영계획운영결과그리고제9차기(2019년-2028년)경영목표 및 조림 숲가꾸기 목재 생산 계획 등을 함께 검토하였다.
경영계획은 10년의 장기계획으로서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산림 기능의 최적 발휘를 위해 산림보호·임산물생산·휴양문화·고용기능 등을 증진시키고국유림경영에 대한수지개선을통해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창촌경영계획구는 홍천군의 내면 지역으로서 광원리외5개리로구성되어있으며계획면적은 34,016ha(여의도 면적의 약 117배)로서, 창촌지역만의 산림특색을살려 경영계획을수립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영계획 수립은 산림기능의 최적발휘를목표로하는장기프로젝트인 만큼 다방면으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이해관계자설명회는지역주민들의의견을 적극 반영할수 있는 좋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참여할수있는자리를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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