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확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염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윤영월)는 19일 강청리 7-1번지(지방도 624호변) 휴경지 700㎡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감자수확은 2009년도 새마을지도자 자체 경영수익사업으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하여 7시간동안 실시됐다.
2008년도 고무마심기사업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기금사업을 펼친 데 이어 올해에도 감자 수확(20kg, 300box)의 수익금 전액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읍 관계자는 “행복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의 정성이 경제난으로 한껏 움츠러든 세태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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