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 누리봉사단(단장오정균 조사1국장)은 지난 20(토) 충남 공주소재 삼휘복지재단을 방문해 천장도배 및 장애인 목욕보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누리봉사단이 작년 1월 삼휘복지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6번째 방문으로 조사1국 1과(과장 유병욱) 18명, 운영지원과(과장 서정화) 17명, 감사관실 1명 등 총 36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오전 9시, 삼휘복지재단에 도착한 누리봉사단은 성금 및 생필품 전달 후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생활관 도배, 여름이불 빨래하기, 이불 털기, 목욕보조 및 산책, 점심식사 준비 및 중증장애인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병욱 과장(조사1국1과)은 “우리의 주변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으며, 요즘 같은 불황에는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정화 과장(운영지원과)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사랑의 봉사활동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 누리봉사단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삼휘복지재단에 생필품과 성금 전달, 연말 김장담그기 등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