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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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장정 돌입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3.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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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구는 올해 4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이하의 실질적 저소득층 83명을 상반기에 선발하여 나눔텃밭 조성 및 관리, 산호빛 허브도시조성,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등 생산적이고 친서민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나눔텃밭 조성사업은 구 역점시책인 『LOHAS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송촌체육공원 내 텃밭과 각 동별 테마텃밭을 조성하여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의 경제적 이익과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안전․보건 담당자 지정, 안전보건 대책수립, 각종 보호장구 지급 등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뿐 아니라, 취업상담사를 배치, 상담 및 관내 기업체 취업알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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