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리사委-대전택시운송조합 상호 지원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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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리사委-대전택시운송조합 상호 지원 ‘업무협약’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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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이하 조직위)는 대전 택시운송사업조합과 조리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직위원회 한종호 사무처장(왼쪽)과 대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김성태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일 오후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태) 회의실에서 김성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한종호 조직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홍보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합은 조리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 홍보요원으로서 대회를 적극 알리고 조리사대회를 찾아오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직위에서는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상호지원 및 협력하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으로 일반 시민과 외국인 등 외지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 3400여대에 조리사대회 홍보를 위해 홍보용 삼각 깃발을 부착하고 운행하게 돼 조리사대회 인지도 확산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조직위원회사무처장은“이 자리에서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운송사업조합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성태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은“이번에 국제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택시는 시민의 발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직위는 유명조리사 및 스포츠 스타 등 홍보대사 추가 위촉과 D-50․D-30 성공기원 이벤트, SNS 이벤트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마련해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대회 붐업 조성 및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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