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박남희)는 30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 1주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 지역협의회 회의 진행 후 위원 21명과 장기요양입소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는 대전 동부(대덕구  동구)지역 보건·의료·복지·자원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의 수발과 의료 문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지역협의회 위원활동의 일환으로 입소 어르신에 대한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상태, 시설현황과 운영의 어려움 등을 파악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대전동부지사 박남희 지사장은 "노인장기요양 지역협의회가 지역사회 복지 기관· 단체간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노력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