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외암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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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외암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3.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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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석곤)는 1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대상 지역인 아산 외암마을과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기승 의원(아산) 의원은 외암민속마을 방문 자리에서 “외암마을은 환경 친화적이고 생태적인 공간과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독특한 공간구조와 한국 중부지방 주택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마을로써 전통기술 및 주민공동 민속놀이가 전승되고 있어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세계문화유산 등재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석곤 위원장(금산)은 환경교육센터가 앞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교육의 주역을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조치연 의원(계룡)은 빗물을 이용한 용수사용방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과 환경교육진흥센터가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예산)은 환경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보급을 확대되어야 할 것이며 환경관련 교육기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도와 시․군, 교육청 등 행정기관에서도 재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박영송 의원(연기)은 환경교육 인식제고를 위해 작년에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규칙을 제정하지 못한 것을 추궁하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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