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公,탁구팀'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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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公,탁구팀'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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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탁구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 동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2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서동철외 4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 전국 최강팀인 수원시 체육회팀을 3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으며, 서동철과 임재현 선수가 출전한 개인복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공단(이사장 서문범)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가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이번 대회 출전에 대비해 고강도 훈련과 전남 여수에서의 체력강화 전지훈련 등 굵은 땀방울을 흘려 왔었다.

서문범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 명문 탁구팀으로의 굳건한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올 해 남은 각종 전국규모 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대전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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