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Ⅳ대학, 흥룡마을 가마놀이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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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Ⅳ대학, 흥룡마을 가마놀이 행사 참여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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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학장 정순평)은 14일 “제8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현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중순경에 진행된 흥룡마을 가마놀이는 대전시 동구 가양2동 흥룡마을 주민들에 의해서 전승되고 있는 놀이로서, 출가를 앞둔 처녀가 적기에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도록 기원하는 놀이다.

흥룡마을 가마놀이는 약 3백여년전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놀이였으나 일제의 조선문화 말살정책에 의해서 사라졌던 것을 최근에 다시 재현한 것으로 매년 정월에 시행하는 동제에 거리제가 첨가되었고, 이러한 동제는 대전지역에서 보기드문 형태라고 한다.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자원봉사동아리(지도교수 김영채) 소속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준비, 가마놀이, 주차관리,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으로 행사진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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