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119 취약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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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119 취약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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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는 23일 서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안전한 충남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읍·면지역 의용소방대장들은 도민 휴양 및 전국적으로 친환경 잠재력이 풍부한 서천군 판교면 지역 119안전센터 신설과 서남, 길산, 남성, 연봉 119지역대의 조속한 설치를 건의하였다.

이에 건설소방위원들은 ‘서천지역의 숙원사업인 판교면 119안전센터 신설과 4개 119지역대의 설치를 위하여 소관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지난달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정 모씨에게 긴급구호 물품과 함께 성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한 바 있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및 소외계층 소화기 보급 등 서천의 안전지킴이로 솔선수범을 벌이고 있는 서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하였다.

지역 공사현장인 장항∼서천간, 동산∼신성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직천 수해상습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현장관리와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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