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로
상태바
김흥수,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로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7.2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에서 관객과의 대화


배우 김흥수가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나쁜 놈이 더 잘 잔다>로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흥수는 이번 영화에서 <영웅본색>의 장국영과 같은 비장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흥수는 지난 23일 배우로서 진지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질문에 답했으며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나 소감 등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 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관객 중 한 명은 “김흥수씨를 직접 보니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배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흥수는 영화<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연출했던 권칠인 감독의 새로운 장편 <러브홀릭>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영화에서 김흥수는 지금까지 보여준 바 없는 새로운 매력남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