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루윈, (주)씨맥 1천만원씩 충남대에 기금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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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루윈, (주)씨맥 1천만원씩 충남대에 기금 약정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2.08.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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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강현준 기자]


대전에 위치해 있는 전문기업 2곳이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대전의 자동차관련 전문기업인 ㈜트루윈(대표 남용현)이 충남대에 CNU 1대1 장학멘토링운동 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약정했다.

(주)트루윈 박종범 부사장은 8월 28일(화)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CNU 1대1 장학멘토링운동’에 참여하겠다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박종범 부사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트루윈과 관련성이 높은 전자공학과 전자전파정보통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해 있는 (주)트루윈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변위센서 전문기업으로 생산품 70% 가량을 해외에 수출할 정도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거래업체로부터 단 한건의 불만사항도 접수받은 적이 없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또,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환경수질분석 장비제조 전문업체인 ㈜씨맥(대표 박종택)이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씨맥 박종택(환경공학과 90) 대표는 8월 29일(수)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약정했다.

박종택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씨맥은 환경수질분석에 기본이 되는 COD, TN, TP 외에 무기물, 중금속 등 다양한 항목의 수질 분석 KIT와 간단한 수질 분석에서 전문적인 이화학 실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정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이끌어 주는 Qvis 수질 분석 장비를 제조, 공급하는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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