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여기자클럽(회장 한성일) 회원들은 10일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을 방문해 한현택 동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구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신청사 견학에 나섰다.

한 청장은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동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등 여기자클럽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한 청장은 “취임초기 재정난에 따른 신청사 건립 중단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년 6월 가오동 신청사로의 이주를 시작으로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탄력이 붙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동구의 새로운 백년을 여는 감회를 밝혔다.

여기자클럽 회원들은 구정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건강카페 등 가오동 청사를 둘러보며 동구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