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구별 방과후학교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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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구별 방과후학교 컨설팅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4.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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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지구별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제1지구학교의 방과후학교부장들이 신일여중에 모여 3명의 컨설턴트들로부터 공동으로 컨설팅을 받았고, 10일에는 제2지구학교의 방과후학교부장들을 대상으로 대성중학교에서 방과후학교컨설팅이 실시됐다.

동부지역 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실적은 2012년 97.8%의 참여도를 보이며 매우 활성화되어 있으나, 참여도가 높은 만큼 강사의 채용이나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자유수강권 사용에 대한 방과후학교부장의 고민도 큰 것이 사실이다.

보통 방과후학교부장은 연임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신학기에 새로 임명된 방과후학교부장들은 업무를 생소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지구별로 방과후부장들이 모여서 각 학교에서 추진하는 상황과 어려움에 부딪친 일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발표하고 컨설턴트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주면서 자연스럽게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는데 컨설팅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지구별로 이루어지는 컨설팅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방과후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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