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6년연속 교육역량강화 사업 지원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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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6년연속 교육역량강화 사업 지원대학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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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7월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도 교육역량강화 사업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한밭대학교는 교육여건 및 성과를 나타내는 교육지표를 정량평가만으로 신청대학 150개 대학 중 상위 72개 대학을 선정하는 1단계 평가에서 선정됐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학부교육의 질을 개선하여 현장중심의 학부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 인재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대학의 특성화된 중장기 발전전략에 따른 자율적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대학 선정 핵심지표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이다.

한밭대는 핵심지표 중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기성회계 건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한밭대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한밭대는 지원받는 예산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인재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

한밭대는 지난 해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으로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사업)을 포함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 지정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 지원사업 유치로 학부형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고, 지난 9년 연속 전국 취업률 최상위를 달성하여 왔다.

한편 교육부는 2단계 정성평가 대상 18개교를 포함하여 총 90개교를 교육역량강화사업지원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대학별 지원금액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어 최종 지원대학이 결정되는 7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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