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생문화기획단, ‘돗자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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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생문화기획단, ‘돗자리콘서트’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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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생문화기획단이 ‘사람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저녁7시 대전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대전대학생문화기획단(이하 기획단)은 26일 한밭 수목원 내 원형 잔디밭에서 어쿠스틱머신, 음악공작단 등 대전 내 인디밴드들과 MBTI 전문가 조성현 박사, 대전시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돗자리콘서트는 ‘사람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강연을 통해 형식적 인간관계에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이다.

대전 내 인디밴드들의 공연과 조성현 박사가 참여해 대인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사연을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돗자리 콘서트는 감성적인 인디밴드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후 연사의 강연과 고민사연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일반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공연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돗자리 콘서트에는 미국미술300년전, 조선그루브, 한밭수목원이 참여했다.


기획단은 26일 ‘사람, 사람’돗자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전지역에서 여러 가지 컨셉의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대학생문화기획단 공식 블로그(http://duculture.net)에서 볼 수 있다.


돗자리콘서트를 기획한 대전대학생문화기획단은 공연문화 활성, 지역문화 바로알기, 취업문화 개선 등 문화행사 기획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고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단체이다.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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