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주관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운영하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19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국 50개 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각 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리그넘’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입주해 총 5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신규 고용 18명, 투자유치 4억원, 해외수출 3억 7천만원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지원프로그램이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창업준비-초기-도약’의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19년 주요 지원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시장 개척, One-Stop 상담 창구 운영, 시장검증지원, 제품 고도화, IR 역량강화 등이 있었으며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기업의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기저에는 1인 창조기업의 육성 및 지원이 중요하다”며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의 4차 산업 혁명 시발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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