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을 운영하게 된 배경은, 해마다 연말에 검진 인원이 몰려 원하는 날짜에 검진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강조기간에 검진을 받게 되면 400명을 추첨하여 건강용품(근력밴드)을 제공한다.
8월 25일 현재, 대전·충청지역 암검진 수검률은 24.2%로 전국의 21.8%보다 2.4%p 높고, 전년도 같은 시기 수검률인 20.8%보다 3.3%p 높게 나타나는 등, 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대전지역본부는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온가족이 암검진도 받고 건강도 챙기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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