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아이닉안과와 무료치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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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아이닉안과와 무료치료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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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9일 아이닉안과(원장 원종빈)와 병역 자진 이행희망자에게 무료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닉안과는 세종시 어진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눈의 안전을 위해 첨단 장비를 갖추고 검증된 의료진이 백내장, 안내렌즈 삽입술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과전문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판정검사결과 시력사유로 신체등급 4급(사회복무), 5급(전시근로역) 판정받은 사람이 현역 등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경우 지방병무청장의 추천을 받아 아이닉안과에서 시력검진과 교정수술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당 병원에서 안과 비급여 검사‧수술 시 20% 할인 우대를 받게 된다.

대전충남병무청의 네 번째 후원기관으로 나선 아이닉안과 원정빈 원장은 “이번 무료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승미 청장은 “병역을 자진 이행하려는 청춘을 위해 무료치료 지원을 약속한 아이닉안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진 병역이행자 등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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