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걷기 동아리 회원들. 늦은 밤에도 모여 함게 신나는 걷기운동 실천
[MBS 당진]
여름 열대아를 떨쳐버리고 건강도 챙기려는 당진시 석문면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늦은 밤에도 함께 모여 신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석문면에는 최숙자, 염창순, 주명자, 라순애 건강걷기지도자가 주축이 된 4개의 동아리가 운영 중으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바른 자세로 걷기 지도를 받으며 무더위를 운동으로 이겨내고 있다.
현재 당진에서 운영되고 있는 걷기 동아리는 건강걷기지도자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2개의 동아리 380명의 회원이 온 동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 보건소는 동아리 별로 운동사를 투입해 바르게 걷기와 스트레칭, 자세교정 등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걷기 자세교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주민이 바르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확한 건강걷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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