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과 놀이를 통한 치아건강관리법 체득 기회 제공
[MBS 논산]
치아 사랑 체험 교실은 관내 2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6~7세) 918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견학과 치아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고 시가 밝혔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튼튼왕국의 충치왕자’를 통한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보건소 치위생사와 함께 배우는 올바른 잇솔질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직접 치과의사나 치위생사 복장을 입고 치과 병원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즐겁게 치아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치아건강 관리는 어려서 부터 필요한 만큼 미취학 어린이들이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양치방법을 습득·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충치없이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교실에는 지난 22일부터 26일 현재까지 190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 25일까지 728명이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