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태풍 대비 재난예방 안전수칙 당부
상태바
청양소방서, 태풍 대비 재난예방 안전수칙 당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02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청양 = 이준희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태풍‘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우 발생 시에는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으로 대피 ▲ 저지대 주민은 고지대 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산간계곡에서 고립이나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기상정보에 주의 등 행동요령을 강조했다.

또한 태풍 피해 저감을 위해 ▲ 지하ㆍ붕괴 우려 주택 거주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고층 아파트ㆍ건물 거주자는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해 창틀 고정 ▲ 감전 위험이 있는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근처 접근 금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호 서장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