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뉴스] 공주의료원, '간호사 호출벨'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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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뉴스] 공주의료원, '간호사 호출벨' 눈에띄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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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화장실에 응급한 환자를 위한 호출벨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이 호출벨은 공주의료원(원장 신현정)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이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응급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것.

공주의료원 박조영 관리부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화장실에 설치된 간호사 호출벨은 법에 의무화가 돼 있다. 호출벨이 가끔 울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신속히 간호사들이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관리부장은 또 “공주의료원이 인공관절 수술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도시에서 견학을 올 정도다.” 라면서 “건물이 많이 낡아있지만 새로 신축이전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공주의료원은 낡은 건물과 의료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2015년에 공주시 웅진동으로 신축이전한다.

신축되는 공주의료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300병상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약 7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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