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최초 ‘코로나19 프리존’ 플랫폼 도입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고려대(총장 정진택),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코로나19 방역강화와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28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코로나19 프리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 강상욱 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광원 살균 플랫폼'을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도입하고, 우리나라 대표 통신회사인 KT와 함께 기술적용 및 전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밖에 3기관은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신소재화학 개발기술 확산 협력 ▲ 혁신 사업 공동추진 ▲ 방역기술 확산 및 국책사업 발굴 공동 노력 ▲ 각 기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프리존 플랫폼을 공단 사업장에 시범 적용 할 계획이다”라며, “전국 최초로 공공시설에 도입할 계획인 만큼 방역 이행과 관리 강화에 앞장서 방역 선도 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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