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도내 전통사찰 보존·지원 정책 강화
상태바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도내 전통사찰 보존·지원 정책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역사적 의의를 지닌 도내 전통사찰과 이에 속하는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전통사찰 보수·복원 사업 지원사항을 비롯해 전통사찰 지정 해제 신청 등을 심의할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전통사찰 등 문화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지원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한편 올해 1월 기준 도내에는 74곳이 전통사찰로 지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