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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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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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13일 회의를 열고,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업무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트램 계획에 관련 질의를 통해 “도시계획은 변경되는데 트램 계획에 대해 변경검토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면서 “혁신도시로 지정이 된 대전역 일원, 연축지구에 수요가 있는데 트램 노선 및 역 설치 등에 대해 변경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공사비 관련 질의를 통해 “당초 2025년에서 2027년까지 공사기간이 연장되면 기회비용 등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에 대한 예산확보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트램 정거장 관련 질의를 통해 “트램의 노선 및 정거장을 결정하는데 공론화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어서 트램 차량관련 질의를 통해 “가선방식, 지면급전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데 지역여건을 고려한 두 개방식을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트램 운영 관련 질의를 통해 “트램이 향후 운영되면서 적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적극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적자 방지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트램의 대전역 경유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트램 건설계획 홍보와 관련 질의를 통해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 추진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트램 지선계획과 관련 질의를 통해 “트램으로 인한 교통 혼잡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해결하기 위한 지선계획을 조속히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서대전역 활성화와 관현 질의를 통해 “서대전역 이용객 증대를 위한 활성화 계획 추진이 미진한 부분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호남선 고속화 계획과 발맞춰 서대전역 활성화 계획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트램 노선 관련 질의를 통해 “1996년도 노선이 확정되어 25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점에 대해 고민 해보지 않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순환형이 아니라 구간을 분리하는 방안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공적인 트램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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