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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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6년 연속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2.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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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반도체융합 전문가 과정 운영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사업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시행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동 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에게 기업연수와 교육을 병행하여 실무능력을 배양시켜 반도체분야 기업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CSK코리아 등)에 취업시킴으로써 청년실업 문제와 이공계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이다.

남서울대는 지난해 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통해 65명의 연수생을 교육 훈련시켜 취업률 75% 달성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금년에도 총 68명의 연수생을 확대 배정받아 6년 연속 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공계 전문기술 언수사업 6년연속 선정
이공계 전문기술 언수사업 6년연속 선정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김정범 교수는 “반도체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대한민국의 지속성장 전략산업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부족한 현 시점에 인재양성과 취업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결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4월 19일부터 시작하며 교육생에게는 4개월간의 교육연수 기간동안 월 30만원씩 지급하며 2개월간 운영되는 기업연수 기간에는 월 50만원씩의 교육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전액 국비 지원 및 연수수당 지급)이며, 참가 희망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iacf.ns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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