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한사랑봉사회 ‘설 맞이 나눔활동’
상태바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한사랑봉사회 ‘설 맞이 나눔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2.01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이하의 집’후원물품 전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한사랑봉사회(단장 김광식)와 사회복지법인 다하 소속 이하의 집(원장 박화자)은 지난 1월 29일 오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하의 집’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주거시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관이며, ‘이하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운영 중인 중증장애인 대상 복지서비스(생활,재활,의료,교육 등) 제공 시설이다.

설맞이 나눔 행사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하의 집’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물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과일 및 한과 등을 기탁했으며 후원물품은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식 충북지역관리단 시설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을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디 전달받은 물품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화자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에 우리 시설 및 장애인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한사랑봉사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