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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장애인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위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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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허태정 시장은 1일 오후 2시 평강의 집(대덕구 대화동)과 햇살한줌(대덕구 오정동)을 직접 방문해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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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행정ㆍ과학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간부공무원들은 5일까지 노인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위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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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초생활수급자 1만6302세대에 대해서는 자치구를 통해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도 명절기간 동안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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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설명절 이웃 위문계획으로 ▲2일 행정부시장 엠마오(서구 흑석동), 사랑누리(서구 변동) ▲3일 보건복지국장 인혜요양원(서구 월평동) ▲4일 복지여성특별보좌관 성바우로의집(동구 가양2동) ▲5일 과학부시장 사랑의집(유성구 송정동), 노아(유성구 학하동) 등 모두 8곳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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