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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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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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835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15곳 등 위문

[MBS 논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위문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6570만원을 확보, 관내 어려운 이웃 2835세대에 2만원권 재래시장 상품권, 쌘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는 900만원의 상품권(육류 교환권)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명선 논산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쌘뽈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53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본청 6급 이상 직원들도 해당 세대를 방문, 생필품 또는 금일봉 등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특히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충남에 있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7월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월 공무원 350여명이 참여하는 ‘한사랑 나눔 캠페인’을 펼쳐 1억2천1백6십3만1000원을 모금,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가사 지원, 난방비, 의료비 등 총 37건에 3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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