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SP 세계총회 준비점검단 대덕특구 방문
상태바
IASP 세계총회 준비점검단 대덕특구 방문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1.1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무총장 등 2010년 준비사항 점검 및 논문심사

▲ 2010년 IASP 세계총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대덕특구를 방문한 준비점검단이 1차 논문심사 등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락경 KAIST 교수, 녹색성장위원회 김건 위원(고려대 이과대학장), 알터 카위 킹사우드 대학 교수, 강계두 대덕특구지원본부 이사장.
IASP(국제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을 포함한 IASP세계총회 준비점검단이 16일 2010년 개최지역인 대덕R&D특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가 2007년 유치한 2010년 IASP 세계총회의 준비상황 및 1차 논문심사를 실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덕특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초 접수를 마감한 논문개요서의 총 수는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40여개의 논문이 접수돼 역대 최대 제출 편수에 근접했.

IASP본부 루이스 산츠(Luis Sanz)사무총장과 피에르 벨랑제(Pierre Belanger)자문위원은 16일 대덕특구본부를 방문해 지난 10월 마감된 논문개요서를 국내 심사위원들과 함께 검토해, 논문 전문(全文)을 작성할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2010년 IASP세계총회가 열릴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DCC)를 점검하고 대전시를 방문해 행정부시장과 접견 및 특구의 녹색기업을 방문하는 등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17일 오전에는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김학민) 회장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전국 17개 테크노파크가 IASP총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오후에는 지식경제부를 방문해 안현호 산업경제실장과 만날 예정이다.

강계두 이사장은 “이번 방문은 발표논문 선정을 포함해 총회 개최전 필요사항을 하나씩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로 대전시와 지식경제부, 그리고 특구 녹색기업 등 주요 관련기관을 함께 방문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현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