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시·군통합평가서 3년 연속 1위 등 대외평가서도 호성적 거둬
[MBS 홍성]
홍성군의 보건위생 행정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발굴·제공과 직원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통한 친절도 향상, 보건의료 사각지대의 최소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으로 보건행정 서비스의 모범으로 꼽혀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돼 호평을 받고 있는 ‘약달력 사업’을 비롯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 출장진료를 나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군민의 참여도가 높은 ‘성인비만교실’과 ‘건강걷기교실’ 운영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홍성군의 높은 보건행정서비스 수준을 보여주는 것은 최근 발표된 충청남도의 통합행정실적 평가 결과에서도 드러나는데, 평가에서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홍성군은 보건행정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보건행정분야는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건강증진, 질병관리, 감염병관리, 식품·의약품·공중위생 안전관리 등 4개의 분야별 평가에 있어서도 3개 분야에서 1위를 독식하면서 높은 수준의 보건행정역량을 과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건강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