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민은진 학생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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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민은진 학생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10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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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 민은진 학생.
한밭대 민은진(환경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지난 9일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발표하는 ‘2013년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에서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은 성공한 여성발명·기업인의 모범 사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조적인 발명 의욕을 높이고 여성발명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해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여성발명기업인과 여성발명인, 여대생발명인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에 선정된 민은진 학생(㈜워터소루션텍 대표)은 도로 등 노면에서 유입되는 초기 오염수를 여과하는 우수처리장치의 여과재에 역류시스템을 도입, 여과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여과성능을 향상시킨 ‘초기 우수처리장치'를 발명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은진 학생은 “이번 수상이 저 자신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 새로운 환경 관련 기술 개발과 나아가 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8일 오후 2시 포스틸타워 이벤트 홀(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허청장상과 상패,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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